

연천 캠핑장
평화강변수목캠핑장
글 사진 © 2026 mindlelessi

| 📍 위치 경기 연천군 어삼로 415-17 |
| 🏕️ 사이트 배정 9시부터 선착순 현장 지정 (오전 10시쯤 도착 기준 앞에 약 20팀 이미 들어감) |
| ⛺ 이용 자리 H구역 H25 + 옆 자리 총 2사이트 |
| 🚿 편의시설 화장실, 샤워실(온수 OK), 개수대, 전자레인지, 매점, 방방이, 탁구대, 수영장 |
| 💰 요금 1박 50,000원 (캠핏 예약) |
| 🕐 체크인 체크인 09:00부터 가능 일요일 기준 체크아웃 15:00까지 |
| 🅿️ 주차 오토캠핑장이므로 가능 |
| ✅ 추천 조용한 노지 감성 찾는 커플·친구, 가족 단위 모두 추천! |
| ⚠️ 주의 밤에 캠핑장 조명이 없어요. 후레시 필수 |
| 📌 한 줄 후기 선착순이라 겁먹었는데 사이트가 엄청 많아서 사이트 잡기 편했어요. 숲이랑 강가, 별에 홀랑 넘어갔어요. |
진짜 좋은 곳을 찾으면 가끔
블로그 올리기 싫어지잖아요.
평화강변수목캠핑장이 딱 그랬어요 ㅋㅋ
사실 저는 선착순 캠핑장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거든요.
일찍 가야 하는 게 좀 귀찮아서요.
경험 삼아 한 번만 가보자 했는데
웬걸, 너무 좋은 거예요!!
여긴 선착순 현장 배정인데
오전 10시쯤 도착했는데도
원하는 자리 잡을 수 있었어요.
선착순이라 망설이는 분,
노지 감성 찾는 분이면 한번 가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예약사이트
지도

🌲 비밀의 숲 같은 입구
| 원래 수목원이던 곳이라 나무가 빽빽 입구부터 산책로 느낌이에요 |
캠핑장 쪽으로 막 들어서는데
갑자기 나무 터널이 쫙 나와요.
뭔가 비밀의 숲으로 들어가는 느낌?


여기는 원래 수목원이었던 곳을 고쳐서
캠핑장으로 다시 연 곳이래요.
그래서인지 나무 키부터 남달라요.
입구라기보다 숲 산책로 같았고요.


차 안에서 “와…” 소리만
몇 번을 냈는지 모르겠어요.
초록초록한 게 끝없이 이어져서
도착도 전에 벌써 힐링 시작이었어요!


도시에서 막 빠져나온 사람한텐
이 입구 하나로 반은 먹고 들어가요.
사진 찍느라 속도가 계속 줄었네요.
아직 자리도 못 잡았는데 말이죠ㅠㅠㅋㅋ

⏰ 선착순, 생각보다 할 만해요
| 오전 10시 도착, 앞에 20팀 정도 들어갔다고 들었어요 그래도 원하는 자리 잡았어요 |
저희가 도착한 건 오전 10시쯤이에요.
그런데 앞에 벌써 20팀 정도가
이미 들어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순간 “좋은 자리 다 나갔겠다…”
싶어서 마음이 쪼그라들었어요 ㅠㅠ

근데 막상 한 바퀴 돌아보니까
캠핑장이 진짜 너무너무 넓어요.
10시에 와도 마음에 드는 자리가
떡하니 남아 있더라구요!!
더 좋았던 건 사이트마다 분위기가
제각각이라 취향대로 고르면 돼요.
가족이면 편의시설 가까운 쪽,
조용한 게 좋으면 노지형 자리 등…
컨셉에 따라서 사이트가 다양해서
선착순이라고 겁먹을 필요 없어요!
⛺ H25 노지 감성 사이트 찜
| H구역은 옆 팀이 거의 안 느껴져요 두 자리 이어 쓰니 넉넉해요 |
저희가 고른 건 H구역 H25이었어요!
프라이빗한 노지 감성 자리를 찾다가
여기서 바로 발이 멈췄어요.


저희는 두 사이트를 연달아 썼는데요.
웃긴 게 25번 바로 옆자리엔
사이트 번호가 아예 안 적혀 있었어요.
결국 몇 번인지 끝까지 몰랐다는…


H사이트는 노지 감성이 확실해서
옆 팀이랑 붙은 느낌이 거의 없어요.
그리고 선착순이다보니
알아서 한 사이트씩 띄어서 셋팅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사이트 간격 자체가 여유로우니까
사람 소리보다 자연 소리가 더 커요.




이 날것 같은 숲 속의 노지 분위기 좋아하시면
H구역은 꼭 한번 눈여겨보세요.





선착순 귀찮다던 사람 어디 갔죠?ㅋㅋ
한 번 와보니까 다들 부지런히
오는 이유를 알겠더라구요.
다음엔 저도 좀 더 서두를 듯해요!
그리고 귀여운 걸 하나 발견했어요.
사이트 한쪽에 작은 새집이 있었는데
먼저 머문 아이가 두고 간 것 같아요.
보자마자 너무 귀여워서 웃음 터짐 🐦

다음 손님도 보고 웃었으면 좋겠어요.
📸 본격적인 캠핑 시작
| 사진 많아요, 너그럽게 봐주세요 두 자리라 셋팅 공간이 넉넉했고, 한 사이트도 커요 |
두 사이트를 쓰니까 셋팅할 공간이
정말 넉넉하게 나오더라구요.




다 치고 의자에 털썩 앉으니까
그제야 “아, 캠핑 왔다” 싶었어요.
이 순간 때문에 캠핑 오는 거죠?
괜히 혼자 뿌듯해서 한참 앉아 있었네요.


이제 진짜 가을이라
밤에는 춥더라구요?
오랜만에 난로도 개시했어요!





저희는 카모 디자인의 소품들이 많은 편이에요


가을 낙엽이 떨어지니까
텐트 안에서 풍경이 너무 이쁘더라구요
이 캠핑장이 특히 나무가 많아서
누릴 수 있었던 풍경 같아요.




어두워지면 요런 느낌!


텐트 안에서 보이는 숲뷰

🏞️ 몇 걸음이면 강가예요
| 사이트에서 강으로 바로 내려가요 물수제비만 해도 힐링이에요 |
여기 진짜 좋았던 점 하나 더요.
사이트에서 강가로 바로 내려가요
이름에 강변이 괜히 붙은 게 아니었어요.
몇 걸음 걸으면 바로 물가거든요.



내려가서 물수제비를 백 번은
던지고 올라온 것 같아요 ㅋㅋ
한 번 통통 튀면 괜히 신나서
또 납작한 돌 찾고 있더라구요.


그냥 돌 던지고 물 보는 것만으로도
머리가 싹 비워지는 느낌이었어요.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있는 거,
이게 진짜 힐링 아닌가요?


캠핑장에서 몇 걸음이면 이런 풍경이라
하루에도 몇 번씩 내려가고 싶어져요.
커피 들고 내려와도 좋을 것 같고요.
아이들 있으면 여기서 한참 놀 듯해요!
제 기준 이 캠핑장 최고 포인트는 강가예요.

🔥 먹고 쉬고 불멍까지
| 밖에서 먹으면 뭐든 꿀맛 배 채우면 마무리는 불멍 |
캠핑 와서 먹은 것들도 남겨볼게요.
밖에서 먹으면 뭐든 맛있는 거 아시쥬?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먹고 있었네요.
캠핑장에선 칼로리 계산 안 하기로 해요.


친구들이 맛있다고 한 사케

배 채우고 나면 역시 불멍이죠.
불 앞에 앉으니까 말수가 확 줄어요.
그냥 불꽃만 따라가게 되더라구요.


타닥타닥 소리 들으면서 멍때리면
하루 피로가 스르르 녹는 느낌이에요.
불멍은 진리
이러고 나서 하늘을 봤는데요…
✨ 별 맛집, 대신 후레시
| 안반데기급으로 별이 잘 보여요 밤엔 조명이 없어 어두워요 |
고개 들었는데 별이 쏟아지더라구요!!
안반데기만큼 잘 보인다 싶었어요.
목 아픈 줄도 모르고 올려다봤네요.

근데 아쉬운 점도 하나 있어요.
밤엔 캠핑장 조명이 없어서 깜깜해요
화장실 갈 때도 후레시 켜고
조심조심 다녀와야 했어요 ㅠㅠ
별 보기엔 이만한 조건이 없는데
아이랑 오면 살짝 위험할 수 있어요.
🚿 샤워캠퍼 기준 합격
| 온수 잘 나오고 수압도 괜찮아요 개수대·전자레인지까지 있어요 |
저는 캠핑 가서도 꼭 씻는 샤워캠퍼라
샤워실은 제일 깐깐하게 봐요.
결론부터 말하면 여긴 합격!!

뜨거운 물 콸콸, 수압도 괜찮았어요
혹시 찬물 나올까 봐 긴장했는데
틀자마자 따뜻한 물이 잘 나와서
씻고 나니까 피로가 확 풀렸어요.



그런데 여기, 샤워하는 사람이
엄청 많은 캠핑장인 듯해요.
같이 샤워한 분이 꽤 많았거든요 ㅋㅋ
샤워캠퍼 동지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개수대도 물이 시원하게 잘 나와요.
설거지할 때 물줄기 약하면 은근
스트레스인데 그런 게 없었어요.
전자레인지도 있어서 데워 먹기 편했고요.


공용 공간도 쓰기 편하게 되어 있어서
씻고 설거지하는 동선이 무난했어요.
다만 샤워 인구가 많은 편이라
붐비는 시간은 살짝 피하는 걸 추천해요.
🏓 매점이랑 놀거리까지
| 얼음·음료·컵라면 다 팔아요 방방이·무료 탁구도 있어요 |
매점이 생각보다 알차서 놀랐어요.
얼음, 음료수, 장난감, 컵라면까지
필요한 건 거의 다 팔더라구요.


캠핑 가면 꼭 뭐 하나 빠뜨리잖아요.
그럴 때 멀리 나갈 필요 없이
여기서 웬만큼 해결돼서 든든해요.
특히 얼음 바로 살 수 있는 게 최고.


아이들 장난감까지 팔고 있어서
가족 캠퍼들한텐 꽤 쏠쏠할 듯해요.
컵라면은 밤에 출출할 때 딱이고요.
편의점 찾아 헤맬 일이 없어요.


여름엔 수영장도 운영하는 것 같아요.
저희는 이번엔 구경만 했는데
여름에 꼭 다시 와서 물놀이할래요
수영장 맞은편엔 방방이가 있고요.


탁구대도 있는데 탁구 용품은
무료로 빌려줘요, 이거 은근 꿀.
아이 동반 가족이면 하루 종일
심심할 틈이 없겠더라구요.
👍 장단점
| ✅ 워낙 넓어서 오전 10시 도착에도 원하는 자리 확보 |
| ✅ 사이트마다 분위기가 달라 노지형·편의시설형 골라 쓰기 |
| ✅ 사이트에서 강가로 바로 내려감 |
| ✅ 별이 정말 잘 보임 |
| ✅ 샤워실 온수·수압 괜찮고 전자레인지까지 |
| ✅ 매점, 방방이, 무료 탁구로 놀거리 풍부 |
| ⚠️ 밤에 조명이 없어 후레시 없이는 위험 |
| ⚠️ 선착순이라 너무 늦으면 선택 폭이 줄 수 있음 |
| ⚠️ 번호 안 적힌 사이트가 있어 헷갈림 |
| ⚠️ 샤워 인구가 많아 붐빌 수 있음 |
제 기준 아쉬운 건 밤 조명 하나 정도
🙋 상황별 추천
| 🌿 조용한 노지 감성 커플·친구 |
| H구역 같은 프라이빗 노지 자리 추천해요. 강가랑 별까지 다 챙겨요 |
| 👨👩👧 아이 동반 가족 |
| 편의시설 가까운 자리로 고르세요. 방방이·탁구·여름 수영장까지 있어요 |
| ⏰ 선착순이 부담스러운 분 |
| 오전 10시쯤 와도 골랐어요. 처음이면 한 번 도전해볼 만해요 |
| 🚿 샤워캠퍼 |
| 온수·수압 합격이에요. 붐비는 시간만 피하면 돼요 |
| 🌙 어두운 밤길이 싫은 분 |
| 조명이 없어서 밤 동선이 불편하면 비추예요 |
처음 가는 선착순 캠핑장으로 딱이에요
💡 이용 꿀팁
1️⃣ 자리 찜 전에 한 바퀴 먼저
넓어서 끝까지 가봐야 알아요.
입구 쪽에서 바로 정하면 아까워요.
2️⃣ 랜턴은 1인 1개
손에 들 후레시를 따로 챙겨두면
밤에 화장실 오갈 때 훨씬 편해요.
3️⃣ 두 자리 붙여 쓸 계획이면
번호 없는 자리는 현장 확인 필수
이용 전에 번호부터 물어보세요.
4️⃣ 얼음은 현장에서
얼음은 매점에서 사도 되니까
아이스박스는 가볍게 챙겨 와요.
최종정리
선착순이라 반쯤 의심하면서 갔는데
숲, 강가, 별까지 다 있는 곳이었어요.
솔직히 혼자 알고 싶은 캠핑장이에요 🤫
노지 감성 좋아하면 H구역으로,
아이랑 간다면 편의시설 근처로 가세요.
밤 조명 없는 게 싫다면 비추지만
후레시만 챙길 수 있으면 추천해요!
선착순 무서워서 미뤘다면 가보셔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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